건설부 직원들 연구발표 「붐」 최우수3명 표창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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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동식 건설장관은 26일 최우수 연구과제 발표자로 선정된 직원3명에게 표창장과 금일봉을 전달.
신 장관 취임이후부터 시작된 이 연구발표 제도는 각 과별로 매주 1명씩 전문분야의 업무에 관한 연구논문을 「세미나」형식으로 발표하게 했던 것.
20여명의 발표자 가운데 각 국장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발한 3명은 △이규황(해외1과 사무관·해외건설확대방안) △김종만 (주택정책계장· 주택건설촉진방안) △심찬섭(건설행정과장· 중소건설회사육성방안)씨 등.
신 장관은 표창식에서 『뒤늦게나마 부내에 연구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발표된 연구과제 중 내용이 좋은 것은 즉각 정책에 반영토록 하라』고 간부들에게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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