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희존 탈피 핵생산을 강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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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네바11일AFP동양】일본이 11일 『양도할수없는』 핵 「에너지」 개발권을 선포, 고속증식로 건설의사를 시사하고 인도가 「유고슬라비아」와 핵기술교환협정을 년내체결할 것으로 알려지는등「프랑스」·일븐· 「파키스탄」·인도등 자유세계국가들이 잇달아 대미의존을 탈피,독자적 핵정책을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일본은 11일 제7백60차「제네바」「유엔」 군축회의에서 자국은 고속대식노건설을 포합한 편화목저의핵「에너지」를 개발할 수 있는 양도를 가능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선언했다.
「으기소· 모또」 일본대표는 핵비확산조약에 조인, 핵무기를 생산,또는 도입하지 않을 것을 자율적으로 다짐한 국가들의 민간핵「에너지」사용을 제한한다는 것은 유감된 일이라고 전제하고 핵무기 비보유국들에 ①천연「우라늄」공급원② 「우라늄」 농축· 처리 「서비스」③필요한장비 ④적절한 기술에 접근할수 있는 구체적인 보장책을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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