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3일 동양】미 국방성은 현안의 주한미 지상군 철수와 관련, 14억「달러」의 무기 신용 판매와 2억5천만「달러」의 무기 이양 (무상)을 포함한 대한 일괄 군원 안을 최근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한 행정부 소식통은 14억「달러」의 이 저리 차관은 ①F-4E「팬텀」기와 F-5E「타이거」2호기와 같은 「제트」 전폭기와 현대식 「헬리콥터」 ②육군용 「토」대 「탱크·미사일」 및 해군용 「하픈·미사일」 ③「탱크」 ④개량 「호크」 지대공 「미사일」 등을 향후 4년간 한국군에 공급하는데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