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XTM 퇴사하고 이종혁·한고은과 같은 소속사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XTM 출신 조유영(23)아나운서가 연기자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XTM 관계자는 8일 “조유영은 지난 시즌 말까지 현장 MC로 출연했던 ‘워너비’를 끝으로 XTM 채널과의 출연계약이 만료됐다. ‘퇴사’ 개념은 아니다”고 전했다.

조유영은 최근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는 배우 이종혁과 한고은 등이 소속돼 있다.

지앤지프로덕션은 “조유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연기자로 데뷔시킬 계획이다. 이번 계약의 취지도 조유영이 연기 영역으로 발을 넓혀보자는 데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조유영은 2012년 XTM에 입사했다. 이후 야구 프로그램 ‘Wanna B’를 진행했다. 또 2월 종영한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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