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양자원 탐사선 탐해 호 명명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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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내 최초의 해양대원 탐사선「탐해 호」(1백50t·사진)의 명명식이 25일 상오 부산 제2부두에서 이창석 과학기술처 차관 등 많은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원개발연구소(소장 현병구)가 1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부산조선(주)이 2년만에 완성한 탐해 호는 7월 중순까지 탄성파 탐사 기 등 각종 조사 기기를 갖춰 해양지질 조사에 나서게 되는데 올해의 조사지역은 전남 목포근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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