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율 인하 추진|실시도 6개월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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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부가가치세실시반대를 당론으로 확정한 신민당은 9일 상오 국회에서 당 소속재무위원 간담회를 열고 실시반대에 따르는 구체적인 대안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부가가치세실시가 여야 간 큰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고 신민당이 종전에 마련했던 기본세율 3%, 탄력세율 1%의 인하와 실시시기 6개월 연기안을 보다 보완, 국민의 세 부담 경감을 위해 임시국회에서 최선의 대여투쟁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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