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구금자 전원 석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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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닐라3일 AP합동】계엄통치에 대한 국제적인 비판을 받고있는 「페르디난드·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59)은 3일 이에 대한, 대응조치로서 자신의 『인간의 존엄성유지가 「필리핀」국민들간의 최고의 가치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당국에 대해 군사재판소를 해체하고 정식 재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구금돼있는 모든 피 구금자들을 석방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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