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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해밀 "31년 만에 제작되는 '스타워즈' 새로운 시리즈, 캐스팅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할리우드 영화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에 합류하는 캐스팅 명단이 발표됐다.

29일 ‘스타워즈:에피소드7’ 관계자는 스타워즈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마크 해밀, 캐리 피셔, 해리슨 포드 등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스타워즈:에피소드7’은 6번째 에피소드인 ‘제다이의 귀환(1983)’의 속편이다. 31년 만에 제작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에피소드7에 합류하는 배우들은 대부분 에피소드 4~6편에서 활약한 바 있다. 루크 스카이워커 역의 마크 해밀, 레아 공주 역 캐리 피셔, 한 솔로 역 해리슨 포드, 츄바카 역 피터 메이휴, C-3PO 역 안소니 다니엘스, R2D2 역 케니 베이커 등이다.

이 외에도 또 다른 할리우드 인기 배우들이 합류한다. 존 보예, 아담 드라이버, 오스카 아이작, 돔놀 글리슨, 앤디 서키스, 막스 폰 시도우 등이다.

‘제다이의 귀환’ 이후 35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에피소드는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내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조지 루카스로부터 판권을 사들인 월드디즈니가 제작하고, ‘스타트렉’ 시리즈를 만든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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