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흑인들의 축제' 남아프리카공화국 자유의 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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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27일(현지시간) 민주화 20주년을 기념하는 '자유의 날(Freedom Day)' 행사가 열렸다. 군악대가 연주를 하고, 곡예 비행팀이 묘기비행을 선보였다. 화려한 복장의 무용수들도 행사에 참가해 흥을 높였다.

1994년 4월 27일 흑인들도 투표권을 행사하는 민주적 선거가 열려 넬슨 만델라가 첫 흑인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날을 '자유의 날'이라고 부르며 국경일로 지정했다. 매년 '자유의 날'이 되면 흑인들의 축제가 열린다. [신화=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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