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개처럼 … 윤기나는 피부, 속부터 빛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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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60대 이상 거의 모든 여성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설화수다. 피부 속 건조한 기운을 다스려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회복시켜주는 화장품으로 정평이 나 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설화수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맨 처음 바르는 최초의 한방 ‘부스팅 에센스’로 스킨케어 습관을 바꾸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설화수의 독보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다.

윤조에센스의 주요 성분이자 설화수 고유 처방인 ‘자음단’은 옥죽, 작약, 백황, 연자육, 지황 등 5가지 귀한 원료로 이루어져 있다. 각 원료 성분이 서로 만나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하고 각 효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게 하는 포제법을 통해 완성됐다. 자음단은 재생과 생기, 탄력, 투명, 영양까지 5가지 기능으로 피부 속 부족한 기운을 채우고,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맞춰 건강한 피부 속에서 우러나는 촉촉한 윤기를 구현해준다.

◆1조원 돌파한 스테디&베스트셀러 아이템= 윤조에센스는 1997년 출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설화수 전체 제품 중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1년 연간 판매액 1000억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후 2014년 1월 6일 기준으로 총 2000만 개가 넘게 판매돼 누적 매출 1조632억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판매액을 합산한 것으로 설화수가 진출한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잘 팔리는 상품이란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핵심 처방인 ‘자음단’ … 피부를 자개 공예로 표현= 설화수는 윤조에센스의 출시 17주년을 기념해 올해를 ‘Korean Art Collaboration’의 해로 삼고 나전장인, 미디어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제1호 나전명장 손대현 장인은 이번 설화수 윤조에센스의 신규 광고 제작에 동참해 제품의 핵심 효능인 속부터 우러나는 윤기 나는 피부를 자개 공예를 통해 표현했다.

광고 속에서 제품을 따라 한 방향으로 뻗어 있는 자개는 윤조에센스의 핵심 처방인 ‘자음단’을 의미한다. 이 자개로 표현된 이파리의 반짝임과 뻗어나가는 움직임은 건강하고 활기찬 윤기를 나타내고 있다.

영상 속 화려한 색으로 찬란하게 반짝이는 빛은 피부 속부터 우러나는 윤기를 상징하며 이 빛을 통해 설화수를 대표하는 ‘매화문 꽃살’ 무늬와 윤조에센스 용기의 유려한 곡선미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윤조에센스 아트 컬래버레이션 영상은 설화수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윤조에센스가 진행한 이번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 장인과 현대작가와의 예술적 만남을 의미하며 설화수와 윤조에센스가 추구하는 조화와 균형을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의 080-023-5454.

정혜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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