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국 거리예술가 뱅크시, 美 도·감청 꼬집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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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서부 첼트넘의 정보통신본부 건물 벽에 16일(현지시간)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이 그려져있다. 건물 외곽의 공중전화 부스 주변에 남성들이 도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뱅크시는 최근 전 미국 국가안보국(NSA) 요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한 미국 정부의 대량 도·감청 사건을 패러디했다. 스노든은 영국 정부통신본부가 국제전화와 인터넷 트래픽을 연결하는 광섬유 케이블을 도청했으며, NSA에 엄청난 양의 개인 정보를 건넸다고 말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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