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련계 문화인도 참가|어당씨 구출 적극 활동 펴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24일 합동】어당씨와 함께 일본에서 활약중인 조총련계 몇몇 문화인들은 24일 하오 동경 모처에서『어당씨의 신병을 염려하는 회』를 임시로 구성했다.
이날 모임에는 및몇 일본인 문필가와 학자를 비롯, 조선대학에서 어씨와 함께 교수지을 받고 있는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어씨가 현재의 연금상태에서 풀려나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태에서 활동을 펴기로 의견을 모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