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11일(현지시간) '코첼라 음악예술제(Coachella Music and Arts Feastival)'가 열렸다.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관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웃통을 벗은 남성이 엷게 분사되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한 관객이 몇 입 베어 문 수박을 들고 있다.
'코첼라 음악예술제'는 세계적인 미국 록 페스티벌로, 록을 비롯해 힙합, 알앤비,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11일~13일, 18일~20일 2주에 걸쳐 6일동안 진행된다. [AP=뉴시스, AFPBBNews·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