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회루서·리셉션|올림픽 봉수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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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리셉션」에는 최규하 국무총리, 이효저 공화당의강서리,금영망천신민당총재를비롯,3부요인과 체육계인사동5백 여명이 참석, 건국이래의 첫「스포츠」경사를 자축했다.
최총리는 양정모선수의 금「메달」을 만져보고 나머지「메달리스트」들에게도 일일이 악수를 하며 노고를 치하한 후 다음「모스크바」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두어 줄 것을 당부했다.
유기춘 문교부장관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성과는 한국체육사에 길이 빛날 것이며 이 도약을 기점으로 한국「스포츠」의 면모를 일신하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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