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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김주연 열애, "12월 초부터 교제, 연애에 대한 생각 없었지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손헌수 김주연 열애’.

MBC 개그맨 손헌수(34)와 개그우먼 김주연(28)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2일 손헌수의 소속사 JFC엔터테인먼트는 “손헌수와 김주연이 지난해 12월 초부터 교제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손헌수는 12일 한 매체를 통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며 “저도 이제 기념일도 챙기고, 잘하고 싶어서 사귀기 시작한 날짜를 기억해 뒀다”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헌수는 “사실 김주연이 시험을 치러 왔을 때부터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데 내가 은근히 고지식한 편이라 그냥 후배로만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주연이가 먼저 편하게 다가왔다. 장난스럽게 ‘저랑 사귈래요?’ 라고 했고 결국 내가 진지하게 사귀자고 했다”며 “주연이라서 사귀게 됐다. 연애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반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손연주는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나는 남자 개그맨이라 괜찮지만 여자 연예인이라 혹시 열애설이 안 좋을까봐 걱정이 된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개그야’의 코너 ‘한류 최고의 토크쇼’등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했다. 3월 가수로 변신해 디지털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했다. 김주연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야’ 코너 ‘주연아’에서 정성호와 “열라 짬뽕나”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손헌수 김주연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헌수 김주연 열애, 좋은 만남 이어가시길”,“손헌수 김주연 열애, 어울리는 한 쌍이네”,“손헌수 김주연 열애, 코미디언 커플 또 탄생 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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