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대학생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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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8일 하오 3시쯤 경남 양산군 상북면 대석리 마을앞 냇가에서 고려대 1년 김영기(21·부산시 동구 초량3동) 동아대 1년 강태영(21·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대 2년 이금주 (22·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군등 3명이 수심 2.5m의 냇가에서 헤엄치다 잇달아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익사한 김군등 대학생 7명은 지난해 7월29일 같은 장소에서 익사한 친구양현모군의 1주기를 맞아 양군의 어머니와 함께 위령제를 지내고 멱을감다 3명이 변을 당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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