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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형사』 최응찬에 팬·레터쇄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TBC「라디오」『형사』(매일 하오9시40분)에서 이주임역을울 맡고있는 인기성우 최응찬 (35)에게 요즈음 많은「팬·레터」가 쇄도하고 있다.
그중에는『꼭 답장해달라』는 애절형이 있는가 하면,『사진만이라도 보내달라』는 몸살형, 『출연대본을 보내주지 않으면 영원히 저주하겠다』는 애교있는 협박형 등 각양각색이다.
여기에다 결혼이나 회갑연에 사회를 부탁하는 정도는 예사.
최씨는『비서라도 두어야 일일이 답장할 수 있겠다』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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