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공무원들의 승진에 관한 훈련 성적 평정 제도의 일부를 현실에 맞게 조정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10일 주로 3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할 새로운 평정 제도는 ①교육 훈련에 평정되지 않았던 새마을 교육 (정신 교육)을 추가하는 한편 ②5년마다 이수해야하는 직무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 가운데 한번이라도 훈련을 받은 공무원에겐 만점의 6할을 주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전자 계산 조직 개발 및 운영에 관한 교육 이수증 소지자에 대한 가점제를 삭제하고 주산 및 타자 자격증 소지자의 가점 비율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