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산)휴게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국도로공사 천안(부산)휴게소가 휴게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대한 적십자사가 휴게소 내에 설치한 모금함에 무료신문 거치대를 설치, 휴게소 이용객들로부터 다른 곳에 비해 높은 모금실적을 보여왔다. 이러한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차원으로 자동심장제세동기(AED)와 함께 작동되는 스마트 모금함을 휴게소 내에 설치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다중 이용시설인 휴게소에서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언제 생길지 모를 위급한 상황에 대해 올바른 상황판단과 빠른 대처를 위해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했다.
그 동안 안전 먹거리를 위해 힘써왔던 천안(부산)휴게소는 이제 위급한 환자를 대비할 수 있는 휴게소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천안휴게소 야간 관리직원인 문상의 씨는 “야간에 근무를 하다보면 갑작스런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는데 이렇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 함으로서 마냥 구급차만 기다리며 손 놓고 있지 않고 한 생명을 살릴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천안휴게소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번에 그치지 않고 수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함으로서 휴게소에 있는 전직원이 교육을 수료하고 응급상황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여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