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사우디 재벌 합작 「호텔」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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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재벌「트리아드·그룹」을 대표한 「아드난·카쇼키」씨(42)와 한국 대우 「그룹」대표 김우중씨가 1일하오 「하이어트·시헤」서울 「호텔」합작건설 계약에 서명했다.
대우「빌딩」(서울 중구양동)옆 5천7백23명의 대지에 지하 3층·지상32층의 규모로 세워질 이「호텔」은 78년 9월말 완공하게 되는데 소요자금은 차관 3천만「달러」·「트러아드·그룹」직접 투자분 6백50만「달러」, 대우 「그룹」투자분 6백50만「달러」등 모두 4천3백만 「달러」(2백15억원)로 지어진다.
「트티아드·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기업으로 미국의 「하이어트·호텔·체인」과 제휴, 「호텔」업에도 참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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