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법인세 대폭 인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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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 금년도 세제개혁에 있어 현행 유흥음식세와 영업세의 과표 차액을 감소시키고 사립학교에 대한 법인세를 대폭 인하할 방침이다.
공화당정책위의 한 간부는 29일『현행 유흥음식세와 영업세 부과에 있어 과표가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세금추징으로 인한 유흥음식업자의 피해가 크다』고 지적, 『세제개혁과 정을 통해 과표액을 동일하게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간부는『현재 지방세로 돼있는 유흥음식세를 국세로 바꾸는 대신 국세인 등록세를 지방세로 바꿀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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