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여당 요직의 새 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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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융통성이 없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지나치게 깐깐한 성품.
더러 젊은이들과 어울려 맥주 「살롱」에 드나들기도 하는 호주가.
9대 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공천을 받지 못했으나 유정회 소속으로 보사 위원장→보사장관→건설 위원장 등 요직을 골고루 맡아 감투 운이 좋은 편.
1급의 바둑 실력으로 한때 국회 위기 구락부 대표를 역임.
전남 담양 출신으로 고재호 전 대법원 판사·고재욱 전 동아일보 회장과 종형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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