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여당 요직의 새 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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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공화당에서 초선 의원으로 유일하게 상임 위원장이 된 행운아. 전남 곡성이 고향이지만 지난번 선거 때 서울의 성북-도봉에서 처음 입후보해서 당선.
군사 영어 학교를 나와 잠시 경찰에 몸을 담았다가 육사 7기 특별로 다시 군대에 들어가 3성 장군까지 지냈다.
군대에서는 머리 좋기로 이름났었고 국방장관 재 임시에는 국군 현대화 추진에 공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6·25」 참전 의원 「멤버」로 미국에 가서 대미 의원 외교에도 솜씨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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