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인위한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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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어린이민속무용단 「리틀·엔젤스」는 세계공연1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주한주요외국인초청공연을 9일하오7시 서울국립극장에서 갖는다.
62년 창설, 65년 미국공연을 시작, 지난 10년간 세계 40개국을 순방하며1천6백회의 무대공연과 2백회의 TV출연을 기록한「리틀·엔젤스」가 내보일 「레퍼터리」는 『여명』『처녀총각』『부채춤』『검무』『강강수월래』『장고춤』『밤길』등 민속무용과 민요 15개작품.출연단원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중남미 10개국을 순방한 1진과 구미를 순방한 2진이다.
이 공연에 초청되는 외국인은 주한외교사절단장인 「티로나」「필리핀」대사를 비롯한 25개국대사와 「스틸웰」「유엔」군사령관을 비롯한 「유엔」군장병·주요외국언론인과 경제인등 1천5백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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