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MPLA를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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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17일UPI동양】소련의 지원을 받는「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은 17일 서방강대국으로서는 처음으로 「프랑스」로부터 외교승인을 획득, 「앙골라」내전에서의 군사적 승리와 함께 중대한 외교적 승리를 기록했다. 외교소식통들은 서독을 제외한 다른 구주공동체(EEC)회원국들과「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핀란드」, 전「앙골라」식민 통치국인 「포르투갈」및「아프리카」의 「레소트」도 조만간 MPLA를 공식 승인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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