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전진배의 탐사플러스' 숭례문 부실공사 의혹 추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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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전진배의 탐사 플러스’는 숭례문 부실 공사 의혹과 박원규 교수가 스스로 죽음을 택해야 했던 이유를 추적했다.

숭례문 부실 공사 의혹에 국민의 이목이 집중돼 있던 1월 문화재청의 용역을 받아 러시아산 목재 사용 여부를 조사하던 충북대 목재종이과학과 박원규 교수가 돌연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목재연륜학을 도입해 나이테 분석 기법을 통한 문화재 연대 연구로 학계의 주목과 인정을 받고 있던 학자였다.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숭례문에 사용된 19개 목부재 중 “준경묘 채취가 아님이 유력한 것으로 2개, 5개는 판단 불가”라는 과학자다운 그의 신중한 발언은 유언이 되고 말았다.

JTBC ‘전진배의 탐사 플러스’ 숭례문 의혹과 고 박원규 교수가 죽음을 택했던 이유는 30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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