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건설장관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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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해외건설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에 한·「사우디」건설장관 회의를 갖고 6개국 건설·주택관계 각료급 인사를 초청하는 한편 4개 지역에 시장 조사단을 파견할 방침이다.
26일 건설부에 의하면 올해 서울에서 제1차 한·「사우디」건설장관회담을 개최한데 이어 내년 3월께 「사우디」에서 제2차 회담을 갖는 한편 김재규 건설장관이 「이란」 등 중동과 동남아지역 수개국을 방문, 건설수출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
건설부는 또 내년 중 「사우디」 「이란」 「쿠웨이트」「인도네시아」 「튀니지」 「브라질」의 건설관계장관을 초청하고 중동·중남미·「아프리카」및「아시아」 등 4개 지역에 관계관 2명씩으로 구성되는 시장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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