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워지자 전력수요 격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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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전열기구의 사용이 늘어 전력 수요가 10만kw이상 증가했다.
13일 한전에 의하면 기온이 영하10도 내외로 급강하됨에 따라 지난 10일 하오의 최대출력은 3백32만6천kw를 기록, 날씨가 포근했던 지난5일의 최대출력3백21만9천kw보다 10만7천kw가 늘어났다.
지난 10일의 최대출력은 작년12월중의 최대출력이었던 2백92만2천kw보다 13.6%가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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