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4만명 미 국방성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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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12일 합동】미 국방성은 12일 주한미군의 병력수준이 지난 9월30일 현재 4만명이라고 밝혔다. 이 수준은 지난6월30일 현재로 발표되었던 2·4분기의 병력수준보다 2천명이 줄어든 숫자이다.
국방성관리들은 주한미군의 병력수준변동에 관한 기자들 질문에 『이것은 주한미군병력의 어떤 근본적인 감소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조사가 실시된 때의 미군병력의 실제숫자를 나타낼 뿐이다. 실제병력은 미군의 계절적 교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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