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액면 거액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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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어음 및 수표의 교환 금액이 거액화 되는 반면 어음 부도율은 떨어지고 있다.
5일 한국은행에 의하면 11월중 서울 어음 교환소의 어음 수표 교환 징수 및 금액은 2백18만장에 2조4천9백67억원으로 10월에 비해 장수는 4.6%줄었으나 금액은 2.3%증가, 장당 평균 교환 금액은 1백14만4천원으로 전월 비 7.2%늘어났다.
한편 11월중의 부도 금액은 전월에 비해 16.6% 감소한 24억원으로 부도율은 전월에 비해 0.02%떨어진 0.l%를 나타냈다.
11월중의 1일 평균 교환 장수는 8만7천장 이미 금액은 9백9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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