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영 도예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여류도예가 김익령(영숙)씨의 도예전이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관훈동 아름화랑(74-5864)에서 열리고있다.
백자·분청·흑유등 주로 단색조의 여러가지 그릇·접시·합·난분등 50여점을 전시. 이조도자기의 전통적 기법을 작가의 현대적 감각으로 처리, 작품 하나하나가 고전적인 품격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얻고있다.
김익령씨는 서울대공대출신으로 미국·일본등지에서 초청강사로 도예를 연구한바 있으며 65년과 75년의 1, 2회 개인전과 몇몇 기획초대전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도예가 이기도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