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북선영 성묘제|함북 실향민 30여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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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연주=장흥모 기자】19일 함북실향민 30여명은 함북지사 강즉모씨(57)의 인솔로 경기도연천군신서면을 찾아 「재이북선영성묘제」를 치렀다.
과일과 도시락등을 제물로 준비한 이들은 현지 부대의 안내로 신서면 동일탑에 도착, 도선사스님들의 염불, 광복30주년에 맞춘 30번의 범종타종을 마친 다음 비무장지대 북쪽을 향해 제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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