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폴, 땀 배출 바로바로 … 산행 후에도 뽀송뽀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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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1 미나랄레 방수재킷

2 실럼 방수재킷

3 컬럼버 방풍재킷

4 플라이라이트3 트레킹화

봄철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거나 비가 올 때 방수재킷은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센터폴(CENTER POLE)’은 올 봄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방수재킷을 선보였다.

센터폴의 ‘컬럼버’ 재킷은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실속형 제품이다.

‘미네랄레’ 3L 재킷은 화산재에서 원사를 뽑아 만든 ‘미네랄레’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으로써 방수·발수 기능과 투습도가 우수한 방수재킷이다. 미네랄레 소재는 타 소재에 비해 투습도가 월등히 뛰어난 고기능성 소재다. 넓은 표면적으로 수분 및 땀을 빠르게 퍼지게 해 체외 배출을 돕는다. 또한 UV 차단 및 소취기능도 갖추고 있어 아웃도어 및 산행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센터폴 미네랄레 방수재킷은 쉽게 마모되기 쉬운 어깨와 옆선 밑단에 내구성이 강한 원단을 별도 패치해 내마모성을 강화시켰다. 또한 옆 라인을 강조해 슬림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여성 제품을 함께 출시해 커플 구성이 가능하다.

센터폴의 ‘실럼’ 재킷은 몸판 상단에 방수 기능이 뛰어난 2.5L 재킷이다. 일본 수입 소재를 컬러 배색으로 덧대 방수 기능 및 내구성을 강화와 함께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방수 기능은 물론 투습도와 방풍 기능 또한 뛰어나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심플한 디자인은 일상생활에서도 캐주얼 룩 등에 크로스오버가 가능하며, 후드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센터폴의 ‘컬럼버’ 재킷은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실속형 제품이다. 써플렉스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러우면서도 마모에 강하다. 심플한 라인과 디자인은 등산 또는 트레킹 등의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의 캐주얼 룩으로도 활용가능하다. 또한 후드 탈부착 식으로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이 밖에 신발진흥센터와 기술제휴로 공동 개발한 ‘플라이라이트3’ 트레킹화를 오는 20일 출시 예정이다. 플라이라이트 3는 무봉제공법으로 초경량화를 실행한 로우컷 트레킹화다. 발목꺾임을 방지하고 X-gel 바닥으로 미끄럼방지 기능과 X-point 적용으로 발등의 꺾임부분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설계했다. 도심 속 일상복과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과 컬러감을 살렸으며, 하이킹, 트레킹 등의 가벼운 산행 및 일상에서의 워킹 라이프스타일에서도 충분히 착용 가능하다.

당일 산행에 유용한 35L ‘로체’ 트레킹 배낭도 출시됐다. 가볍고 질긴 코듀라 600D 소재를 사용해 내마모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코듀라 소재는 세계 최초 나일론을 개발한 미국 ‘듀퐁’사의 제품으로서 부드럽고 가볍지만 질기고 변색이 잘 되지 않으며 피부에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정혜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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