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측 유엔군사 해체안에 소는 침묵, 중공선 반대견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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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엔본부2일 동양】「루디·스태드저하르」 「유엔」대변인은 2일 「뉴스·브리핑」석상에서 서방측의 한국문제결의안에 관한 「쿠르트·발트하임」 「유엔」사무총장의 반응을 질문 받고 「발트하임」총장은 「유엔」군사령부 해체문제가 현재 「유엔」사무국에 제출 됐으므로 『권능 있는 「유엔」기관에 위탁된 것』으로 믿는다고 대답했다.
한편 중공과 소련은 한국문제에 관한 서방측결의안에 대해 계속 침묵을 지키고 있으나 중공은 사적으로 미국의 「유엔」군사 해체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이곳 외교 소식통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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