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고객정보 유출 "왜 이제야 공개했나" 일파만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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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고객정보 유출 [사진 = 티몬]

 
‘티몬 고객정보 유출’.

티몬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회사 측이 공식 사과하고 나섰다.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는 2011년 해킹으로 회원 113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티몬은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은 2011년 4월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유출 정보는 고객 아이디, 성명,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전자우편주소, 배송지 전화번호 및 주소, 사진을 올렸을 경우 해당 이미지 파일 링크 등”이라고 전했다.

이어 티몬은 “해커는 현재 구속돼 경찰 수사 진행 중”이며 “유출 신고를 통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몬 고객정보 유출을 접한 네티즌은 “티몬 고객정보 유출, 2011년이면 벌써 한참 전이잖아?!”, “티몬 고객정보 유출, 나도 회원인데..”, “티몬 고객정보 유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신상정보 다 유출됐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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