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대항서 서울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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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0일 태릉종합사격장에서 거행된 봉황기쟁탈 제5회 전국사격대회 이틀째 시·도 대항전에서 서울팀은 종합득점 7천9백51점으로 충남과 전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대항전에 출전한 혜원여고의 민순자는 공기소총에서 3백73점을 마크, 한국 타이기록을 세웠으며 공기소총의 한국기록보유자인 명재환(동인천중)은 자기기록에 훨씬 미달하는 3백69점으로 대회신에 그쳤다.
한편 육군의 신현주는 스탠더드 소총에 출전, 5백5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2일 전적
▲개인전 스탠더드 소총=①신현주(육군) 550 ②남상완(육군) 549 ③최충석(해군) 542 ▲자유권총=①김승규(신탄진 연초제조창) 521 ②조남규(3관구사경부) 511 ③김관용(일반) 489 ▲러닝·보어=①김인배 253 ②홍미령 210 ③최우용 202
▲시·도 대항전 단체=①서울 7,951 ②충남 7,882 ③전남 7,788 ▲동 공기소총 여중부단체=①충남 1,088 ②경북 1,078 ③부산 1,075 ▲동 개인전=①안계순(경북) 371 ▲동 남중부단체=①경북 1,436 ②경남 1,426 ③충남 1,411 ▲동 개인=①명재환(경기) 369 ▲동 일반부 공기권총단체=①충남 1,462 ②서울 1,458 ③경남 1,451 ▲동 개인=이상선(서울) 374 ▲동 트랩단체=①서울 510 ②재일동포 483 ③부산 441
▲여고부대항 공기소송단체=①혜원 1,085 ②인천 1,060 ③경남 1,054 ▲동 개인=①민순자(혜원) 373(한국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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