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사시 미군 개입, 미 국민 43%가 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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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9일 로이터합동】미국 국민은 한국이 북괴의 침략을 받을 경우 미국의 지상군 및 해-공군력을 동원해서 한국을 방위해야 한다는데 찬성하고 있다고 19일「해리스」여론조사가 밝혔다. 「워싱턴·포스트」지에 이날 보도된 조사결과는 응답자중 43%가 미군의 사용을 지지한 반면 반대자는 37%, 무 응답자가 20%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여론조사결과는 개입반대가 65%, 찬성이 1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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