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2위 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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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구장사정으로 휴식에 들어갔었던 실업축구연맹전이 34일째 경기를 13일 효창구장에서 다시 벌였는데 포항제철이 자동차보험과 l-1로 비김으로써 한전을 제치고 우승을 거두는데 약간의 저항을 받았다.
포철은 이 무승부로 8승5무l패를 기록, 9승3무3패의 자보와 함께 21점으로 승점이 같으나 승률에 있어서는 단독2위인데 앞으로의 우승행방은 포철-한전(21일)전에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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