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에 실연제의|영화업자, 재클린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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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오나시스의 생애를 영화화할 계획인 그리스 영화제작자 마스토라키스는 재클린 여사에게 출연료 1백만달러를 줄테니 이 영화에 출연, 자기 역을 직접 맡아달라고 제의.
그러나 뉴요크의 재클린 여사 변호사는 그녀가 이 제의를 고려해본다는 것조차 난센스라고 일축.
마스토라키스는 스위스의 후원자들로부터 약 3백만달러를 얻어 이 영화를 제작할 계획인데 오나시스 역은 앤더니·퀸, 딸 크리스티나양 역은 캐나다 여배우 바버러·파킨즈가 맡을 예정인데 재클린 여사 역에는 영국여배우 줄리·크리스티양이 물망에 올랐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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