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삼목수상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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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조남조특파원】정일권 국회의장은 10일 하오3시30분부터 「미끼」(삼목) 일본수상과 수상관저에서 면담, 한·일간의 여러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의장은 미국에서 「포드」 대통령 및 의회지도자들과 인지사태후의 대「아시아」 정책에 관해 논의한 내용을 「미끼」 수상에게 설명하고 「미끼」수상은 한반도 안보문제에 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 일행은 오는 21일 하오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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