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표에 대전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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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전=임재걸 기자】 27일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통령배쟁탈 제9회 전국고교야구 충남예선대회 최종결승전에서 대전고는 공주고에 1-0으로 승리, 충남대표로 오는 5월7일부터 열리는 본선대회에 출전케 됐다.
비로 하루를 연기하여 거행된 최종결승전에서 대전고와 공주고는 치열한 투수전을 벌였는데 대전고는 6회초 사구와 적시안타로 뽑은 선취점을 사수하여 1-0으로 승리, 힘겨운 예선의 관문을 통과했다.
공주고는 9회말 2사후 주자 1,2루의 기회를 후속불발로 득점에 연결치 못해 분패했다.
대전고와 공주고는 충남예선전에서 1승1무1패를 기록, 이날 최종 결승전을 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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