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라크 비겨 아주 축구 공동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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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쿠웨이트20일로이터합동】「이란」과「이라크」는 20일 이곳에서 폐막된「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벌이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0대0으로 비겨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3, 4위 전에서 북괴와「쿠웨이트」도 전 후반 90분 경기를 득점 없이 끝내고 연장전을 벌였으나 1대1 무승부를 기록, 공동3위가 되었다.
이날 북괴는 연장전에 들어가 2분께 한「골」을 먼저 차 넣었으나 그 후 2분만에「쿠웨이트」가 동점타를 때려 무승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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