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남

작년에 6위라는 저조한 기록을 남겼던 전남도 올해 상위로의 비약을 위해 총력태세. 선수전원의 실력이 고르게 향상되어 있어 종합 3위를 낙관하고 있다.
난「코스」를 맡을 고수주 박창환 김주일 김두수 등 4명은 5천m를 15분대에 뛰는 준족이고 15명중 10명이 20㎞를 1시간10분대에 주파, 최강의 저력을 갖췄다. 이「팀」의「호프」는 광주상고3년생인 고수주와 김두수.
고수주는「스피드」와「스태미너」를 고루 갖춘 전남 제일의 중장거리선수로 최우수선수상을 노리고 있고, 김두수는 작년 통일 역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베테랑」이다.
▲단장=이대노 ▲감독=최재근 ▲주무=최희종 ▲코치=김용인 김종호 ▲선수=고수주 김두수 김영길 손주식 박광서 김주일 박창환 정병곤 심국종 정광식 서규성 성명호 김운기 김필호 곽상근 <고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