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시스」의 유산으로 일약 여성 부호가 된 「크디스티나」양 (24)양의 결혼 상대인 「그리스」 해운 업자의 아들 「페트로스·굴란드리스」 (28). 어릴적부터 친구 사이인 이들은 「오나시스」가 사망하기 전 「크리스티나」양에게 『「굴란드리스」와 결혼해 두개의 선박 회사를 합병하라』는 유언에 따라 곧 결혼하게 된다.
「유럽」의 귀족, 「벤츠」 회사 사장 아들, 「브라질」 명문의 아들 등 다재다사와 염문을 뿌린 「크리스티나」도 결국 아버지 「오나시스」의 선택으로 「굴란드리스」와의 결혼이 낙착됐다. <외지>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