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권은 파드 공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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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베이루트 25일 AP합동】고 「파이잘」 왕의 뒤를 이어 25일 새 「사우디아라비아」국왕에 즉위한 「할리드」 왕은 작년 심장 수술을 받은 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새 황태자로 지명된 「파드」공이 사실상의 실권을 장악할 것으로 「베이루트」의 「업저버」들은 보고 있다.
「파드」공은 작년에 미국과 경제 군사 협력 협정을 체결했고 「알제리」에서 열린 산유국 정상 회담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해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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