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날리기 대회 성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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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1회 전국어린이 연날리기대회가 소년중앙(중앙일보발행)·한국연날리기보존협회 공동주최로 23일 여의도광장에서 30여개 국민교에서 2백13명의 선수가 참가, 성황을 이루었다.
경기는 개인전으로 「높이올리기」「재주넘기」「제작부문」의 3종목을 겨루어 종목별 1, 2, 3등 9명을 뽑아 중앙일보·동양방송사장 상장,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을 주었다.
3종목 입상자와 장려상을 받은 6개교는 다음과 같다.
◇높이올리기 ▲우승=노서호(연가국1년) ▲준우승=김진형(풍인국3년) ▲3등=김현우(여의도국5년)
◇재주넘기 ▲우승=조비호(소년의집국민교) ▲준우승=김일겸(남산국5년) ▲3등=강문성(수송국6년)
◇제작부문
▲우승=장인홍(풍인국3년) ▲준우승=남건완(보이스카웃) ▲3등=김진원(여의도국5년)
◇장려상 수상학교
영훈국·여의도국·풍인국·소년의집국교·남대문국·역촌국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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