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외국어를 폐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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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학교 교무처는 22일 지금까지 대학원입시에서 필수과목이었던 제2외국어를 없애기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대학교 교무처의 한 관계자는 이와 같은 방침은 서울대학교 교육을 대학원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대학원의 문호를 개방키 위해 취해진 조처라고 말하고. 반면 졸업사정을 엄격히 다뤄 대학원생의 질 저하를 막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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