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교포 자립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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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재무부는 해외교포에 대한 자립사업자금진출계획의 일환으로 금년도에 미주지역에 총6백만달러를 배정하고 가구 당 2만달러씩 융자해 주기로 했다.
이러한 해외교포의 자금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현지은행지점장의 신용자출한도를 현3천달러에서 2만달러로 인상하고 현지교포의 신용조합결성을 적극 지원, 조합 당 20만달러까지 융자해 주기로 했다.
대출재원조성은 현지에서 마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족분은 본국에서 송금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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