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예선 개최지|한국도 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76년 「몬트리올·올림픽」축구지역예선의 개최 희망국에 대해 그 장소와 일정을 각 대륙연맹을 통해 통보할 것을 23일 요청해왔다. 「아시아」지역 3조에 일본·「이스라엘」·월남·대만·「필리핀」 등과 함께 끼인 한국은 예선대회 개최지를 희망하고 그 일자와 장소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을 통해 1월31일까지 FIFA에 보고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이외에 일본·「이스라엘」등도 개최지후보로 나서고 있는데 「이스라엘」은 이미 그 협조공문을 3조에 낀 5개국에 보내온 바 있다. 각 조의 최종예선은 76년4월15일까지 끝내기로 되어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