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우승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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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코오롱」은 16일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실업농구 추계연맹전 4일째 경기에서 상은을 63-54로 격파하고 3승l패를 기록, 남은「게임」의 승패에 관계없이 우승이 확정되었다. 「코오롱」은 17일 조흥 은에 이기면 단독우승, 패하게 되는 경우 2승2패로 대결하는 국민은-신탁은, 제일은-상은의 승자와 3개 「팀」이 공동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코오롱」은 이날 상은 과의 경기에서「타임·업」 3분40초를 남기고「존·프레스」로 상은의 공격을 차단, 연거푸 다섯 차례의「인터셉트」를 성공시켜 4「골」반 차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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